공군사관학교는 26일 비행교육의 첫 단계인 '비행입문과정'을 수료한 학생 조종사들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학생 조종사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단독(Solo)비행을 끝으로 모두 15회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윤태(23·공사57기) 소위 등 76명(여군 8명 포함)이다.
ⓒ하성진 기자비행교육 입문과정은 모든 학생 조종사가 거치는 28개월간 교육의 첫 단계로, 교육생들은 지상학술 1주와 비행훈련 9주 등 10주간 T-103 항공기를 탑승해 기본적인 비행자세와 비행에 필요한 지식 및 조종기술을 숙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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