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훈장, 조용필·남진보다 윗길

2009.03.24 21:09:17


가수 이미자(68)가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미자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미자는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2등급인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김정구(1980), 백년설(2002년 추서), 조용필(2003), 남진(2005) 등에게는 3등급인 보관문화훈장이 서훈됐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그 동안 음반 520여장과 ‘동백 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 등 400여곡의 히트곡을 냈다.

대통령이 25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이미자에게 훈장을 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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