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서, 재물손괴 경찰관 조사

2009.03.24 18:18:05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술에 취해 공장 울타리를 훼손한 도내 모 경찰서 소속 Y(28)경장을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Y경장은 지난 20일 오후 9시40분께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단지 내 모 공장 앞에서 술에 취해 울타리 철망을 훼손한 혐의다.

경찰은 Y경장을 상대로 고의성 여부를 조사한 뒤 형사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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