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1사 1촌' 농촌 일손돕기 시행

영동군서 35명 블루베리 수확 지원

2022.06.14 16:14:48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 35명이 14일 충북 영동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봉사단이 14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35명이 참석해 새망치기, 부직포 깔기, 포도 순 따기, 블루베리 수확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마을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철도공단은 앞서 지난 2018년 금강모치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농산물 직거래 운영,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도농상생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