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화재 잇따라

2009.03.22 19:41:02

3월 셋째주말 충북도내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22일 오전 4시께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 A(50)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양계장 7채 중 1채(440㎡)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에 있던 닭 2천10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건조한 날씨를 보인 21일에는 오후 1시25분께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마을 앞산에서 불이나 산림 0.1ha를 태웠다.

이날 오전 11시40분께도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인근 밭에서 불이나 660㎡ 태웠으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지는 않았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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