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두렁 태우던 80대 숨져

2009.03.17 18:25:05

17일 오후 4시께 청원군 북이면 선암리에서 밭두렁을 태우던 A(82)씨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을 처음 목격한 B(55)씨는 "산불감시원 등이 불을 끄는 것을 보다 할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밭두렁을 태우다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면서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