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예총 회장 선거에 김대연 전 사진협회장 단독 출마

2022.02.20 13:28:28

[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연합회 증평지회(증평예총) 6대 회장 선거에 김대연(59)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장이 단독 출마했다.

18일 증평예총에 따르면 전날 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 전 증평사협 회장이 단수후보로 등록했다.

증평예총은 운영 규정에 따라 24일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김 후보의 신임을 묻는다.

김 후보는 증평사협과 증평예총 사무국장을 거쳐 2019년부터 2년간 증평사협 회장을 맡았다. 2009년 증평우수예술인상, 2010년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2017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등을 받았다. 초석건축사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04년 9월18일 창립한 증평예총 회원단체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협회, 음악협회 등 4개 협회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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