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열 진천소방서 소방장이 산악사고 인명구조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성열(42) 진천소방서 소방장이 올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 소방장은 119구조구급대원으로 지난 2010년 8월 소방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 1천여 건 출동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만뢰산에서 조난을 당한 부상자 구조, 9월 문백면 봉죽리 한 야산에서 부상을 당해 거동이 어려웠던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등 올 한해 동안 산악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