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전국 특허유니버시아드경진대회 2위

2009.03.01 11:07:44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가 기업이 특허관련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대학생이 그 해답을 제시하는 산학연계 개방형 혁신대회인 '2008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경진대회'에서 리튬이차전지부분 2위에 입상했다.

입상한 나노고분자공학과 유기문(석사1년 과정), 강충수(학부3년), 강소현(학부3년)씨는 상금 100만원과 LG화학 취업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가산점 부여의 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08년 9월부터 4개월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21개 대기업이 상금 2억6천만원을 후원하고, 총 68개 대학 2천50팀이 참가해 34개 대학 89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은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서 리튬이차전지에 관한 세미나, 필드워크, 현장학습 등을 통해 특허관련 주요 핫이슈들을 체험하고, 대회기간 동안 이런 경험을 살려 리튬이차전지 소재관련 특허를 정성-정량적으로 분석해 특허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 수상을 하게 됐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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