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공장서 불 4억원 피해

2009.02.24 11:07:47

24일 오전 5시10분께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톱밥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공장건물과 톱밥창고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400㎡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수 십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서는 공장 안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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