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청주시 청원구 외하동 장수마을을 방문해 '202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열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외하동 장수마을과 상당구 남일면 신송3리 자리메기마을이 '202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객관적 자료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장수마을을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7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자리메기마을에 대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은 오는 6일 진행된다.
김상현 동부소방서장은 "주민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