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병무청 지정병원 관계관 간담회 실시

2009.02.11 17:40:07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전홍범)은 1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병원 등 도내 11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관을 초청한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받는 징병검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 충북지방병무청은 징병검사 품질혁신을 위한 병무청의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징병검사 대상자의 정확한 병사용진단서 발급을 위한 당부사항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위행위에 의한 병역면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충북지방병무청에서는 올해부터 의무자가 제출한 병사용진단서를 징병전담의사가 신체등위판정에 참조한 경우 국가에서 일부 금액을 지원해 병역의무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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