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주택에서 화재…1천600여만원 피해

2009.02.10 18:28:12

10일 오후 2시10분께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김모(47)씨의 조립식 주택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가재도구와 내부 33㎡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을 신고하 김모(45)씨는 "인근을 지나던 중 갑자기 주택에서 연기가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온수기가 과열되면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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