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취임

"가시적 경영성과 창출·즐거운 조직문화 조성"

2021.01.04 17:06:55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주 출신 김규전(58·사진) 전 사업계획처장이 12대 충북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신임 본부장은 지사장과 부장 등 신규 임용자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뒤 진천·음성지사장, 음성지사장, 보은지사장, 본사 사업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KRC 농어촌 뉴딜전략 추진을 위한 사업 재편, 농어민 소통, 현장중심의 경영체계 내재화 등을 통해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며 "더불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농어민과의 소통경영,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가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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