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모 음성소방서장.
[충북일보] 양찬모 소방정이 15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양 서장은 각종 현안파악과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취약대상 등을 살피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공직에 입문한 양 서장은 영동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구조팀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평소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중시하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서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활동을 펼쳐 음성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