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괴산소방서장.
[충북일보] 김정희(56)소방정이 6대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충북 최초 여성 소방서장인 신임 김 서장은 1985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 소방본부 예방안전팀장, 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증평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서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