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대응과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영준(50·사진) 신임 영동소방서장은 1일로 취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전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가 쌓이는 직장분위기를 형성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군민이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천 출신으로 1994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된 후 영동소방서 중앙안전센터 근무, 충청북도 소방본부 기획감사·인사조정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채국, 소방청 소방정책국 화재예방과 및 대변인실, 청주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풍부한 행정업무경험과 강한 추진력에 현장지휘 능력을 겸비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인품과 친화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고 직원들과 소통을 소중히 여길 뿐 아니라 탁월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