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

"소상공인 위해 능력 최대한 발휘"

2020.12.27 14:59:42

[충북일보] 김교선(사진) 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장이 충북신용보증재단 11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19년 말까지 약 30여년간 농협에서 근무했다.

김 이사장은 청주공단지점장, 충주시지부장,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도내 금융환경과 신용보증분야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금융환경을 반영한 비대면 보증시스템을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본인의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이·취임식 행사는 생략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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