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남 당선인.
[충북일보] 음성 출신 박희남 씨가 ㈔한국여성농업인 14대 충북도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충북도연합회는 최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기 연합회장을 선출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수 177명 중 133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87표(65%)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그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음성군연합회장을 역임한 박 당선인은 현재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을 맡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 회원 4천200여명이 소속된 이 단체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문제 해결 및 향토문화 계승으로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