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위상정립에 노력함으로써 영동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안병익(53·사진) 신임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최근 농업인단체 임원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17대 이어 18대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산물 홍보행사와 화합대회, 회원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능력 배양에 앞장서 왔다.
2019년부터 제17대 영동농업인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하여 농업인단체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안 회장은 "농업인단체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의 위상과 역할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회장은 영동군 매곡면에서 복숭아 0.33ha, 블루베리 0.16ha, 감나무 0.5ha 등을 재배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