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내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성열(사진) 증평군수가 선임됐다.
협의회는 민선 7기 3차 년도를 이끌어 갈 전국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인선을 28일 단행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대표회장(황명선 논산시장)을 포함한 전국협의회 임원진의 임기는 2022년 6월 말까지이며(2년), 앞으로 민선 7기가 종료될 때까지 전국협의회의 주요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협의회는 전국의 228명의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회원(준회원 2명 포함)으로 하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및 분권의 확대 등을 위해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