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운로(55) ㈜뉴핫맥스 대표가 진천군 기업체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26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체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기업체협의회장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각종 지역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체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실한 기업 경영인이자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이 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지역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등 '기업과 기업', '기업과 지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취임한 이운로 회장은 현재 이월면 기업체협의회 회장 및 장학회 이사장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17년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 겨울 난방용 전기난로 45대, 지난해 우석대와 이월면 기업체협의회의 산학협력 협약을 도모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