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화영(57·사진) 진천제일장례식장 대표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6대 회장에 23일 취임했다.
23일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학생들의 학교생활도 제한되고 있어 한국청소년육성회 활동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을 계도하며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육성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이 고향인 김 회장은 학성초와 청주 운호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진천축구협회장과 한국BBS충북연맹 진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