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태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총재가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라이온스 충북지구
[충북일보] 원종태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총재가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라이온스 충북지구는 지난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절차를 준수한 가운데 40대·41대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 총재는 "라이온스 가족이 동일한 사고와 의식으로 하나됐을 때 우리가 추구하고자하는 이념에 도달할 수 있다"며 "임기동안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륙이앤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원 총재는 지난 2000년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은 뒤 충북지구 1부총재, 교육연수원 부원장, 교수위원 등을 지냈다.
라이온스 충북지구는 9개 지역 104개 클럽에서 3천8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