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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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라이온스클럽 제43대 회장에 왕은상 씨(63·신니사과작목반장)가 11일 취임했다.
신니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원종태 충북지구총재를 비롯해 신니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성진 회장은 "새로 취임하는 왕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신니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 신임 회장은 "회원 간 우의와 친목, 이해로 단합을 굳건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신니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니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