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안준석(57·사진)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신임 소장이 1일자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안 소장은 지난 1987년 농림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어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 경제조사과 등을 거쳐 충청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서산사무소장을 역임한 통계행정 전문가다.
안 소장은 "정확한 국가 통계 생산과 충북지역 통계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사무소의 전 직원이 국가통계를 생산하는 첨병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청주, 진천,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월간 22종, 연간 12종의 국가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