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임병윤(57·사진) 보은군 부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 부군수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충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충북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환경청 대기보전국에서 7급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충북도로 전입해 재난관리과, 자치행정과, 기획관리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올해 1월부터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임 부군수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인 보은군이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권 속에서도 군이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최대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