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의 김수민(33)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 홍보본부장에 임명됐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11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지상욱(55) 전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했다.
지 원장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지 원장은 임명과 함께 여의도연구원 개혁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산하조직 등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 연구원도 재편하기로 했다.
이날 홍보본부장에 임명된 김수민 전 의원은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브랜드호텔 디자인벤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홍보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 / 김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