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제로타리3740지구(충북) 중원로타리클럽 김영복(60) 회장이 지난 26일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란 막중한 직책에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로타리, 기회의 문' 테마를 바탕으로 로타리의 4가지 표준을 실천하며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효성신협과 함께 '사랑의 연탄 전달 등 溫나눔 행사', 충주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및 감지기 차상위계층 노인에게 전달', '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국제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리고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며 나 자신을 위할 때보다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나서 행복감이 높아진다"며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서 최고의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김 회장은 충주적연와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