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교현초등학교 제10대 총동문회장으로 임순묵(60회) 전 충북도의원이 취임한다.
신임 임순묵 회장은 충주시 안림동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살고 있는 충주토박이로, 젊은 시절 정치에 입문해 충주 정치 역사의 산증인이다.
이택희 전 국회의원의 비서와 충청북도 도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이종배 국회의원 사무소장(보좌관)으로 재직 중이다.
임 회장은 "교현초교 동문회장 임기동안 모교 활성화(도시공동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후배 양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