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제42대 이호재(53) 회장이 취임했다.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추기 위해 취임식에는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소박하게 행사를 가졌다.
새로 취임한 이 회장은 2003년 3월 지역사회 참 봉사를 다짐하며 클럽에 입회해 17년간 재무, 총무, 부회장직을 차례로 역임했다.
부인 김성은(49)씨와 2남을 두고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이 회장은 "사명감과 열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주민, 행정기관, 각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궂은일에 앞장서는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2대 이호재 회장 체제의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취임식에서 '참여가 최고의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