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박태우 씨가 중소기업산학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개 지역·연구기관협회 및 한국산학연협회 추천자를 대상으로 2019년 활동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박 씨는 2019년 연구 결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에 우수한 성과를 냈다.
지식재산권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하는데도 앞장서며 산학협력 상생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41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과 65건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고, 21건의 기술지도 및 이전 등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박 씨는 "대학과 지역의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극동대 관계자는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산학교류 활성화에 큰 보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