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강미숙 부의장,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정책 역량강화 및 장애인·청소년 현안해결에 노력

2019.12.25 13:21:36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 강미숙 부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강 부의장은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란 의정 철학을 갖고 군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대표로서 8대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의원연찬회와 우수 의회견학 등 정책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 설치, 보육시설 운영체계 개선과 청소년 시설 지도사에 대한 여건 개선 촉구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강 부의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민들과 동행하며 현장중심 의정을 펼쳐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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