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박종규 (사)보람동산 이사장을 비롯한 5명의 도민들이 올해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9회 충북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수상자,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 역대 수상자, 주요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 수상자 공적 영상물 상영, 시상, 축사, 수상자 소감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9회 도민대상 수상자는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사회부문 박종규(72·사진) (사)보람동산 이사장 △문화체육부문 유귀현(80·사진) 충북문화원연합회장·이중근(67·사진) 전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산업경제부문 이우신(66·사진) 청주시 로컬푸드협회장 △선행봉사부문 김기명(63·사진) 음성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5명이다.
이시종 지사는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은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