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흠 씨, 옥천여중에 발전기금 천만원 쾌척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 후배 양성에 힘써

2008.12.30 14:33:29

옥천여자중학교(교장 한경환)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천만원을 쾌척한 사람이 있어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하종합건설회장인 박정흠 씨이다. 충북 옥천 출생으로 가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21세기 기업 신화를 만들어 가는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옥천여자중학교에 지난 2008년 8월11일 500만원을, 지난 22일 500만원 등 두차례에 걸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9월 23일 박정흠씨는 옥천여자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관악부의 연주를 듣고 그 자리에서 선뜻 100만원을 기탁하시어 관악부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2008년 12월 29일 관성회관에서 열린 방학식에 그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장학금을 수여했고 옥천여중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격려 차원으로 백만원을 옥천여중에 기탁하여 남다른 애향심을 다시 한 번 보였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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