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유원대학교 채훈관(사진) 총장이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개최된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임원 선출에서 회장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감사로는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이, 사무총장으로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승호 총장이 선출됐다.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까지다.
채 총장은 "다양한 교육환경 변화와 혁신에 맞추어 충북지역 대학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유원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꽃동네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7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가입돼 있으며 충북지역 내 대학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