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 권오민 교수가 지난 20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전 톰슨 로이터 지적재산·과학분야 사업부)가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수학분야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로 선정돼 5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
권 교수는 지난 2015~2017년 3년 연속 수학분야에서, 지난해에는 복합분야(Cross Field)에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발표논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지난 2006년 충북대학교에 임용된 이후 현재까지 19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꾸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