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생화학과 최재원 박사가 2회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에서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사장상인 'GE에디슨상'을 수상했다.
최 박사는 '플라비바이러스의 비구조 단백질을 이용한 진단용 항체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를 제안해 연구 주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 박사는 GE 헬스케어로부터 1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은 매일경제와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GE헬스케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시상식이다.
지난해 1회에서는 신약개발 성과가 유망한 기업을 시상했지만 올해는 국내 바이오 발전의 초석이 될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