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박찬웅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옥천군의회 박찬웅 의원(사진)이 투철한 국가관과 통일의지로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박찬웅 의원은 지난 2002년 7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지역내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박찬웅 의원은 통일교육 및 안보현장 견학 등 각종 협의회 활동을 통해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위상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옥천군의회 4대 및 5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민본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4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지역현안 사업 및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에 힘을 실어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힘썼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또 군정질문을 통한 옥천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대책, 수변구역 내 환경부의 토지 및 시설물 매수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였으며, 폐광에 따른 농지 오염방지 대책, 대청댐으로 인한 규제지역 발전대책 등 다양한 지역의 현안 문제를 다뤄 살기좋은 옥천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매년 말이면 어려운 주위 사람들을 지원해주고 격려와 위로를 하는 등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을 몸소 살피는 실천을 하여 군민화합을 이루고자 노력 모든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사회전체의 귀감이 되는 모범선행을 해오고 있다.

박찬웅의원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민족전체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민주적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역발전과 통일문제전반에 걸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