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수 충북도의회 의원이 단양고등학교를 찾아 꿈꾸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단양고등학교(학교장 김경배)는 지난 1일 충북도의회 김화수 의원을 초청해 '꿈꾸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3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단양공업고등학교 화공과를 졸업한 김 의원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섬유공장에서 일했던 것부터 공무원의 꿈을 안고 겪은 우여곡절, 그리고 대학교 생활을 거쳐서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 의원은 "썩은 꿈이 아닌 올바른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 우리의 삶 속에는 기회가 있다"며 "나약하게 살면 결코 강해질 수 없고 실패를 모르면 일어날 줄 모른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많은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인생에 있어서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 학교 학생들은 "김화수 도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꿈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