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내년도 본예산을 올 예산 3천300억원보다 14.1%(464억5천만원) 증가한 3천764억5천만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일반회계를 올해보다 12.4% 증가한 3천27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를 224억원, 수질개선사업 등 기타 특별회계를 262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의 경우 사회복지비는 22.5%인 739억4천700만원, 농림해양수산비는 16.8%인 550억2천800만원, 국토·지역개발비는 9.6%인 313억7천100만원, 수송·교통비는 9.4%인 306억9천600만원, 환경보호비는 4.4%인 144억9천만원 등이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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