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실가는날' 음악회

2008.11.14 17:27:36

춘추민속관(관장 정태희)이 22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 한해를 정리하는 한옥마실가는날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사)세계전퉁무용협회 안향신 회장이 구성 연출을 맡아 전국무용콩클 대상을 수상한 디딤무용단의 밸리댄스와 한국무용 성인부 금상을 수성팀, 한빛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 등 한국무용과 서양의 춤과 무용을 1시간 40분동안 선보인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열고 있는 한옥마실가는날 음악회는 지난 6월 부터 11월까지 6회의 공연을 가졌고 지난7월에는 KBS 일요스페셜로 방영하는 등 호응이 좋아 전통한옥의 활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추민속관은 지난 1856년 건립된 전통한옥으로 흥선대원군의 지방 나들이때 자주머물렀던 곳으로 인근에 육영수 생가와 정지용 문학관이 있어 향수 30리 사업과 연계해 옥천 구읍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구읍에 정기적인 노천 공연장으로 주민들과 함께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옥천/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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