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의료봉사를 해온 옥천군태권도협회(회장 황규철)가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염순옥)과 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한기동) 합동으로 16일 옥천군 이원면 포동리 마을회관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태권도협회 회원 가운데 의·약·한의사 11명, 간호사 8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옥천군내 4개 한의원 및 2개 약국에서 한방소화제 300통과, 구충제 300개, 영양제(2달분) 300통, 파스 300개 등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 300여명을 진료할 계획이다.
이날 의료팀과 함께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차 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은 점심으로 육류 및 다과를 준비해 주민들과 나눠 먹기로 했다.
봉사단은 "농촌 오지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이고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의료시설이 취약해 적기 진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이원지역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 병도 치료하고,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규철 회장은 "농촌의 주체는 농민이지만, 이들은 대부분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태권도협회 회원 가운데 의·약·한의사 11명, 간호사 8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옥천군내 4개 한의원 및 2개 약국에서 한방소화제 300통과, 구충제 300개, 영양제(2달분) 300통, 파스 300개 등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 300여명을 진료할 계획이다.
이날 의료팀과 함께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차 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은 점심으로 육류 및 다과를 준비해 주민들과 나눠 먹기로 했다.
봉사단은 "농촌 오지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이고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의료시설이 취약해 적기 진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이원지역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 병도 치료하고,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규철 회장은 "농촌의 주체는 농민이지만, 이들은 대부분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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