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의회, 기업체 현지방문

13~15일 관내 11개 기업체 애로청취

2008.10.09 10:58:36

옥천군의회(의장 김규원)는 관내 기업체의 경영 애로사항을 현장 확인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에 나선다.

군 의원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류 업체인 (주)이롬지엔비, 성형기·가류기 업체인 (주)대화산기 등 관내 중소기업체 11개소를 방문하고 기업 성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비롯해 기업 활동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자생력을 지닌 기업 육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업유치를 통해 신규로 공장을 신축하는 공사현장도 방문하여 공장설립 신청 과정 등 민원처리 만족도도 확인할 예정이다.

김규원 의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업체가 향토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의 입장에서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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