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북테크노파크 포장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대학생의 창의적 디자인 예술 선보여

충북과학대학(학장 안재헌)이 산·학·관 협력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충북테크노파크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디지털디자인과 이아람, 김성수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가 주최하고 충북과학대학이 주관, (주)참선진종합식품(대표이사 이재현)가 후원하여 9월 한달간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충북과학대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에서 직접 생산, 판매할 황기 발효음료와 은행, 도라지 한방 음료에 직접 적용할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한 것.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7개 작품 중 16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7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충북과학대학 디지털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와 함께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2개 분야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각 학생들에게는 대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씩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산업체에서 개발한 음료의 포장디자인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제1,2전시실에서 ‘삶을 즐겨라, 현재에 충실하라’ 는 의미를 가진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옥천 / 윤여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