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세계 유소년 유도 선발전 4명 입상

2017.04.02 16:14:30

[충북일보] 충북체육고가 세계·아시아 유소년파견 유도 선발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8일부터 4일간 강원도 양구체육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박소영(2년), 김주희·강성민·황진승(3년) 등 4명이 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45㎏급 결승전에서 박소영은 밭다리 걸기 절반 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주희도 –57㎏급에선 양팔업어치기 절반, 안뒤축걸기 절반 승으로 금메달를 따냈다.

남고부 –73㎏에 출전한 강성민은 결승에서 허벅다리 걸기 절반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황승진도 같은 체급 준결승에서 절반패로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선발전 입상자는 오는 8월 중순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 유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