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산초 학생들이 SW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SW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SW가치사회 확산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연간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현재 SW교육 체험기회가 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동군 주민정보화교육장과 각 학교 전산실에서 무료 SW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IT 분야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 참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학생들의 SW 영재성과 적성을 발견하고 IT 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해 창의적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