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집 상습털이 20대 영장

2007.06.04 18:22:11

청주상당경찰서는 4일 무당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심모(26)씨에 대해 특가법상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께 충주시 교현동 강모(여·46·무속인)씨의 집에서 강씨가 외출한 틈을 이용해 몰래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현금 200만원과 금목걸이 등 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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