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침입, 금품 빼앗은 2명 영장

2007.05.30 18:39:07

청주흥덕경찰서는 30일 사무실에 침입해 혼자 있는 직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최모(33)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05년 10월1일 밤 12시50분께 충주시 목행동 모 제과점 사무실에 침입해 회사원 우모(30)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2천430만원) 등 4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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