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충북지역본부가 청원군 부용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작업을 하고 있다.
주공 충북지역본부가 천사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인 엔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공 충북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4일 청원군 부용면에 위치한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 공부방의 책정리를 위한 수납장 설치, 시력저하 예방을 위한 조명교체, 도배, 장판 등 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한 땀방울을 흘렸다.
지역아동센터 황호찬 목사는 “앞으로 아동센터를 향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울 것 같다”며 “이날 엔젤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공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엔젤 프로젝트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안락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 하에 주공 충북본부가 네 번째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주공 충북지역본부는 장애인 복지단체 시설보수 및 지원,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공동체를 열어가는 공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공 곽윤상 충북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밝게 커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장인수기자